생활경제 유통

[yes+ 맛대맛] 우유의 대변신 "프리미엄 디저트라 불러다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4.20 20:13

수정 2017.04.20 22:16

남양유업 '진해서 더 고소한 우유'
농축원유로 깊고 진한 고소함 살려
매일유업 '헤이! 미스터브라운'
슈퍼곡물 3종 함유… 한끼로 거뜬
서울우유 '록키마운틴 초콜릿팩토리'
최고급 초콜릿'기타드'가 원재료
[yes+ 맛대맛] 우유의 대변신 "프리미엄 디저트라 불러다오"

[yes+ 맛대맛] 우유의 대변신 "프리미엄 디저트라 불러다오"

남양유업 '진해서 더 고소한 우유', 매일유업 '헤이! 미스터 브라운' 곡물우유, 서울우유 '록키마운틴 초콜릿팩토리'(위쪽부터).
남양유업 '진해서 더 고소한 우유', 매일유업 '헤이! 미스터 브라운' 곡물우유, 서울우유 '록키마운틴 초콜릿팩토리'(위쪽부터).

우유 소비량이 해마다 줄어드는 가운데 남양유업, 매일유업, 서울우유 등 '빅3' 유업계가 신제품 출시를 통한 고객 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밍밍한 우유'에 식상해하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농축 원유로 진하면서 고소한 맛을 살린 프리미엄 우유를 내놓는가 하면 슈퍼곡물 성분을 가미한 곡물우유나 해외 유명 초콜릿으로 만든 '프리미엄 디저트' 콘셉트의 초콜릿우유 등 다양한 우유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남양유업 '진해서 더 고소한 우유'

남양유업은 최근 우유의 고소한 맛을 더하면서 기존 우유보다 단백질과 칼슘함량을 15%나 더 섭취할 수 있는 '진해서 더 고소한 우유'를 선보였다. 농축된 원유를 사용해 우유의 깊고 진한 고소함을 더했다. 200mL 한잔에 230mL의 영양성분을 담았다.

'진해서 더 고소한 우유'는 우유의 영양성분을 높이기 위해 인위적으로 첨가하는 분말단백질이나 식품첨가물 없이 100% 순수한 원유를 사용한다. 인공분리과정으로 만든 분말단백질이나 칼슘첨가물 없이 우유 자체로도 영양성분이 높고 첨가우유보다 신체 흡수율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남양유업 김흥곤 영업본부장은 "순수 원유만으로 더욱 진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영양까지 높은 우유의 본질을 한층 더 높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매일유업 '헤이! 미스터 브라운' 곡물우유

매일유업은 5가지 이상의 슈퍼곡물을 담은 곡물우유 '헤이! 미스터 브라운' 2종을 내놨다. 섬유질과 영양이 풍부한 곡물을 1A등급 원유에 담아 매일 간편하게 곡물과 우유를 섭취할 수 있다. 한 팩만으로도 한 끼 식사 이상의 에너지 충전이 가능해 바쁜 직장인들의 식사대용으로도 적합하다.

'화이트빈 밀크'와 '블랙빈 밀크' 두 종류로 출시됐다. 두 제품 모두 퀴노아, 렌틸콩, 오트밀의 슈퍼곡물 3종이 함유됐다. 화이트빈 밀크는 화이트푸드의 대명사인 흰 강낭콩과 흰 병아리콩을, 블랙빈 밀크는 블랙푸드의 대명사인 검은콩과 검은깨를 함께 넣었다. 특히 화이트빈 밀크는 설탕을 전혀 첨가하지 않은 '설탕 0%' 제품이다. 블랙빈 밀크도 기존 검은콩 우유 대비 당이 30% 적게 함유됐다.

■서울우유 '록키마운틴 초콜릿팩토리'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세계적인 수제초콜릿 브랜드 '록키마운틴 초콜릿팩토리'와 손잡고 '록키마운틴 초콜릿팩토리' 2종을 시판 중이다. 서울우유의 1등급A 프리미엄 국산 원유와 록키마운틴 초콜릿팩토리의 '기타드' 초콜릿이 함께 만나 탄생한 프리미엄 초콜릿 디저트 음료로 초콜릿 본연의 깊고 진한 맛을 살렸다.
1891년 설립된 '록키마운틴 초콜릿팩토리'는 미국 내 초콜릿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점포를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초콜릿 제조.판매 업체로 150년 전통의 초콜릿 원재료 회사 '기타드'의 초콜릿만을 사용해 특유의 풍부한 맛과 향을 자랑한다.

서울우유의 '록키마운틴 초콜릿팩토리'는 '리얼딥'과 '로제티라미수' 2종으로 출시됐다.
'록키마운틴 초콜릿팩토리 리얼딥'은 6.5% 초콜릿 함량으로 다크초콜릿의 진하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록키마운틴 초콜릿팩토리 로제티라미수'는 티라미수와 라즈베리향이 어우러져 기존 제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하고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