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리조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슬로프 정상휴게소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인 꼬마 양들과 토끼 등이 함께 뛰노는 ‘정상휴게소 작은동물원’을 시즌 오픈한다.
‘정상휴게소 작은동물원’엔 양들과 앙증맞은 토끼가족을 비롯해 노란빛 왕관을 쓴 듯한 ‘왕관앵무’, 녹색 깃털을 뽐내는 ‘사랑앵무’ 등이 자라고 있어 어린이들이 가까이 다가가 동물들을 직접 보면서 만져볼 수 있다.
곤지암리조트 곤돌라를 타고 약 10분정도 올라가면 리조트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의 ‘작은동물원’ 옆에는 트램펄린, 미니골프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놀이터가 마련되어 있어 다채로운 즐거움을 더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