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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인기영화 겨울왕국의 주인공 '엘사'를 비롯해 미키마우스와 아이언맨 등 인기 캐릭터가 들어간 손목시계형 스마트폰으로 어린이날 특수 공략에 나선다.
SK텔레콤은 디즈니와 마블 인기 캐릭터가 담긴 키즈폰(어린이 전용폰) '쿠키즈워치 준 스페셜 에디션' 3종을 5월 2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이 2014년 7월부터 매년 출시하고 있는 '쿠키즈워치 준' 시리즈는 음성통화는 물론 위치 조회를 기반으로 한 자녀 안전관리 같은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준 스페셜 에디션'은 '좋은 습관 만들기' 기능이 추가됐다. 이 기능은 부모가 설정한 '하루에 4가지 할 일'을 자녀가 모두 마치면, 디즈니와 마블 캐릭터별 스토리와 시계 화면을 얻을 수 있다.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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