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는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변에 ‘마이다스 리조트’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마이다스 리조트는 수도권 최고의 수변 관광지인 청평의 자연 속에서 즐기는 품격있는 휴식을 지향하며, ‘쉼’의 눈높이를 바꾸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대지면적 5만520㎡(약 1만5200평) 중 건폐율(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 비율)을 낮춰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녹지면적과 건축면적 비율이 92:8로 풍부한 자연 녹지공간을 자랑한다. 푸른 잔디밭과 숲, 계곡 등 자연 휴식 공간은 물론,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가져오는 단열 시설까지 갖춰 친환경 리조트를 지향한다.
특히 대교의 본업인 교육 콘텐츠를 담은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키즈 아카데미 ‘키즈잼’도 선보인다. ‘키즈잼’은 즐거운 배움의 경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두뇌, 신체, 정서를 통합적으로 발달시키는 놀이체험 문화공간으로 다양한 놀이교육, 오르프 음악 프로그램 등 대교의 교육 노하우를 총망라한 프리미엄 키즈 콘텐츠를 제공한다.
각종 세미나와 컨퍼런스, 워크샵, 비즈니스 미팅은 물론 가족연회, 스몰파티 등 다양한 연회 행사가 가능한 공간도 마련했다.최대 15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대연회장 ‘제우스’를 비롯해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회의실 ‘아테나’와 ‘아폴로’, 청평의 푸르른 자연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야외 연회 공간 ‘아르테미스’ 등 차별화된 공간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
마이다스 리조트 관계자는 “마이다스 리조트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쉼에 대한 새로운 화두를 제시하는 복합 힐링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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