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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오산세교2 대행개발로 공동주택용지 등 최초 공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5.14 10:59

수정 2017.05.14 10:59

현물지급 토지 위치도 및 토지이용계획도
현물지급 토지 위치도 및 토지이용계획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산세교2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3공구) 및 도시시설물 공사를 대행개발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행개발은 민간기업이 사업지구 전체 조성공사를 맡아 기업 특유의 시공능력을 반영한 단지를 조성하고, 발생된 공사비 중 일부는 공동주택지 등으로 공급받아 상계처리 하는 사업방식이다. 업체는 공공택지지구 내 공동주택지 등 우량토지 선점이 가능하며 토지매입비 부담을 덜고 LH는 공사비 부담을 덜고 선수요 확보를 통해 사업지구 조기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대행개발은 설계금액 324억원(지급자재비 81억원 제외), 공사기간 36개월 규모로 3공구 조성공사 77만9000㎡ 및 교량 3개소 등 도시시설물 공사다.

1·2순위 오산세교2지구 공동주택용지(A-2블록, A-21블록)는 도심 속 공원 물향기수목원 및 근린공원과 바로 연결돼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초·중·고와 인접, 학군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공급대상필지는 오산세교지구 남단, 1호선 오산대역 1km 거리에 위치하며 화성동탄2지구 서쪽 4km 거리로 세교~317호선 연결도로(공사 중)로 동탄까지 자가용으로 10분 거리로 사실상 동일생활권이다. 또 북서쪽 직선 5km 거리에 위치하는 SRT 동탄역을 이용해 수서까지 14분만에 도달가능하며,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를 통해 강남진입이 쉽고 경부고속도로, 봉담~동탄간, 서수원~오산~평택간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과 지방으로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3순위 오산세교지구 일반상업용지(상4-2블록)은 지하철 1호선 세마역 180m 거리의 역세권 필지로, 지구 내 마지막 역세권 알짜 상업용지로 인접한 주상복합(행복주택) 765세대가 올해 12월 입주 예정으로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현물지급 토지의 공사비 상계율은 공동주택용지는 30%, 일반상업용지는 20%로 잔여토지대금은 공동주택용지는 4년, 일반상업용지는 3년 이내 유이자 분할상환 조건이다.


입찰일정은 6월 7~9일 순위별 입찰서 제출 후 9일 개찰 및 낙찰자 결정, 16일까지 대행개발 실시협약 체결, 30일까지 공사 및 용지매매계약 체결 예정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