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이 각종 개발호재를 토대로 생활인프라를 갖춰나가고 있어 충남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충남 서산은 개발경제자유구역 지정과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등의 대형 개발 호재가 잇따르고 있어 발 빠르게 성장하는 중이다. 여기에 지난해 5월에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사업이 반영됐으며 지난달에는 사전타당성 용역이 착수됐다. 이러한 각종 호재로 서산은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5년 전 대비 5% 정도 증가했으며, 2030년에는 현재보다 70% 가량 인구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서산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대산일반산업단지와 서산오토밸리, 서산인더스밸리, 현대모비스, 성연농공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들이 조성됨에 따라 투자가치 또한 상승하고 있다.
이중에서도 서산테크노밸리는 서산시 최초의 자급자족형 첨단산업도시로 눈길을 끈다. 서산테크노밸리에는 한화케미칼 등의 대기업을 비롯해 300개의 기업이 순조롭게 입주하고 있다. 추후 300여 기업의 입주와 연간 매출 36조원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으며, 교통망 역시 확충되고 있어 추후 가치는 더욱 올라갈 전망이다.
이러한 서산테크노밸리 내에 위치해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한 직주근접 오피스텔 ‘이안큐브’는 5~20분 정도면 주변의 산업단지로 출근이 가능해 많은 직장인들의 수요가 예상된다.
대우산업개발이 충청남도 서산시 성연면 오사리에서 분양중인 ‘이안큐브'는 지하4층~지상18층, 총 1,009실 규모다. 서산시 오피스텔로는 최대 규모로 1~2인 가구가 생활하기 적합한 전용 22~42㎡소형면적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서산일반산업단지로 바로 통할 수 있는 29번 국도와 서해안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한 70번 고속화도로가 최근 개통돼 서산시내와 타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서산 최초로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규모 오피스텔이라는 점도 눈에 띈다. 이안큐브는 1~2인 가구의 주거만족도를 높인 호텔식 서비스,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단지 내에서는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생활 서비스 제공으로 생활편의를 높여줄 전망이다. 조식과 석식서비스, 호텔식 사우나, 휘트니스, 발렛파킹&세차서비스를 비롯해 클린룸&세탁서비스, 컨시어지 서비스 등 가사노동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내부는 서산 최초의 테라스와 복층형 구조 등 차별화된 평면구성을 선보인다. 면적 대비 공간활용을 극대화 한 설계로 원룸에서도 탁트인 개방감과 넓은 공간 활용을 선사해 경제적 효율을 높였다.
이 밖에도 단지 내 숲속쉼터 및 분수정원이 조성돼 입주민의 편안한 휴식과 여가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단지 오피스텔 규모에 걸맞게 단지내 상업시설도 대규모다. 단지 안으로 약 3,000평에 달하는 상업시설이 조성돼 주거·상업·업무·편의시설을 한 곳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게 된다.
한편, ‘이안큐브’의 모델하우스는 충남 서산시 예천동 1255-1번지에 위치해 있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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