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영남대 독도연구소와 전국지리교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일본 정부의 계속되는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적극 대응해 일본의 잘못된 주장에 대해 논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지역 예선에는 3817명(중학생 1352명, 고등학생 2465명)이 참가 신청해 전국 15개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서 동시(14:00~16:00)에 실시된다. 지역 예선의 성적 우수자에게는 지역별로 금.은.동상을 수여하고, 오는 7월 15일 진행되는 전국 본선대회 참여의 기회가 주어진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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