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배우 한채영과 함께 인기그룹 빅스를 대만 한류박람회 행사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박람회 개최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은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홍보대사 빅스를 홍보 브랜드로 적극 활용한다면 산업·문화 융합마케팅의 성공사례를 창출할 수 있다. 대만 한류박람회로 중화권 시장에 우리 유망소비재 수출을 확대할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다. 현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한류 마케팅 효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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