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세계 각국 장미 273종 2만주로 꾸며진 올림픽공원 장미광장(3,332㎡)은 2010년에 조지베스트 등 146종 1만6300주의 외산장미로 출발하였지만, 2011년부터는 국내 최초로 로열티 없는 국산장미 정원을 추가 조성하여 국산장미 개발 및 보급으로 국가 원예특용작물 산업과 정원문화의 지속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원용 국산장미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년 봄, 가을 신품종 국산장미와 화훼를 특별전시하고 있다.
다른 장미원에서는 볼 수 없는 병해충에 강하고 겨울에도 잘 견디는 국산장미(오렌지데이, 레드팜 등 9종류)뿐만 아니라 국화, 거베라 등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신품종 화훼 30여 품종을 특별히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은 1년에 두 번 장미를 감상할 수 있는데 봄부터 여름까지는 26일부터 8월20일까지, 가을은 10월1일부터 11월20일까지 무료입장 및 감상할 수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이번 장미광장 개장을 통해 올림픽공원을 찾는 모든 시민들이 편안하게 광장을 찾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가실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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