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부에노스 아이레스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는 알리탈리아는 공동 운항 협정에 따라 매력적인 해변이 있는 로사리오, 아르헨티나 제 2의 도시 코르도바, 세계 3대 폭포가 있는 이구아수, 남미의 스위스 바릴로체, 남미대륙의 끝자락 우수아이아, 칠레의 중심지 산티아고 등 아르헨티나 항공이 운항하는 남미 42개 도시를 추가 운항하게 된다.
대명그룹 측은 "현재 주 7회 운항 중인 로마-부에노스 아이레스 노선에 플래그십 기종인 보잉 777-300(총 382석)기종을 9월부터 주 3회 투입할 것"이라며 "특히 해당 노선의 좌석수를 약 13% 더 편성해 수익률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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