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은 자사 온라인(다이렉트) 채널인 'JOY다이렉트가 30일 'JOY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보험상품은 PC나 모바일로 직접 가입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대비 보험료가 최대 42% 저렴하다.
가입절차도 간소화돼 누구나 5분이면 쉽게 가입할 수 있다. 모바일 버전은 내달 1일에 오픈한다.
'JOY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은 설계사를 통한 가입보다 보험료가 13.7% 저렴하다.
마일리지 특약 가입 시 최대 20.9%(소형차 연간 3000km이하 주행시), 만 9세 이하 자녀가 있으면 5%, 블랙박스 장착 시 3%를 할인받을 수 있다.
MG손보는 자녀할인특약의 경우 업계에서 통상적으로 만 7세 이하로 한정했던 자녀할인특약 연령 폭을 만 9세 이하로 확대 적용해 자녀가 있는 고객의 혜택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MG손보 관계자는 "'JOY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은 경제적인 이유로 소형차를 선택한 고객에게 더 합리적인 보험료를 제공하는 상품이다"고 말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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