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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제 7회 이베이 수출스타 대회 진행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5.31 09:40

수정 2017.05.31 09:40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해외 수출 신규셀러 발굴에 나선다.

이베이코리아는 '제 7회 이베이 수출스타'를 진행하고, 7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월31일 밝혔다.

이베이 수출스타는 이베이코리아가 해외 수출을 희망하는 신규 셀러를 발굴하고, 국내 판매자의 해외 판로를 넓히기 위해 2011년부터 7회 째 개최해오고 있는 온라인 판매 경진대회다. 참가자들은 글로벌 최대 마켓플레이스 이베이 플랫폼을 활용해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판매 역량을 겨루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 수출스타 참가자들에 대한 혜택과 상금을 대폭 강화했다. 올해부터 '이베이 셀러존'을 운영하고 한국무역협회의 후원을 받아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소싱해 줄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도 우체국 서비스를 이용하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판매실적에 따라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는 등 국내 전자상거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원 폭을 확대한다.

온라인 수출에 관심 있는 일반인 또는 판매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난해 매출 1만2000달러 이하의 기존 이베이 셀러도 참가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 허브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회는 11월 30일까지며, 시상식은 12월 중 진행한다.
판매액을 비롯해 아이템 수, 전환률, 상품등록건수, 혁신성 및 행사 참여도 등을 반영해 선정한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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