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 한복체험전시관' 1일 재개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5.31 17:56

수정 2017.05.31 17:56

7개월간의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1일 재개관 하는 '부산 한복체험전시관' 내부.
7개월간의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1일 재개관 하는 '부산 한복체험전시관' 내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 한복체험전시관'이 1일 재개관한다고 5월 3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개보수 공사에 들어간 부산 한복체험전시관은 7개월간 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연다. 부산도시철도 센텀시티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의 벡스코 오디토리움 1층으로 옮긴 부산 한복체험전시관은 기존 벡스코 사무동 1층보다 공간이 넓어졌으며 접근성도 개선됐다. 방문객들을 위해 한복을 다량 교체해 다양한 종류의 한복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 한복체험전시관은 지난 2013년 8월 개관해 한국 전통문화 전파와 관광객들의 체험활동 장려를 위해 노력해왔다.

조선시대 한복과 장신구 등을 관람하고 자유롭게 한복을 직접 입어보며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이즈의 현대 한복을 구비하고 있다. 전시 관람과 체험은 무료다. 한복 체험을 원하는 사람은 사전에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한다.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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