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러시아 '역대급 미모'에.. SNS까지 인기 폭발

'2017 미스 러시아'로 선정된 폴리나 포포바의 SNS가 뜨겁다./폴리나 포포바 인스타그램

'2017 미스 러시아'로 선발된 폴리나 포포바의 인기가 SNS를 달구고 있다.

지난 4월, 21세 폴리나는 '여신 미모'라는 평가를 받으며 당당히 러시아 최로 미인의 자리에 올랐다. 당시 일부 매체와 누리꾼들은 "40여년 전 미스 월드에 뽑힌 말린 슈미트와 닮았다", "금발에 파란 눈이 전형적인 미인상"이라고 평가했다.

'2017 미스 러시아'로 선정된 폴리나 포포바의 SNS가 뜨겁다./폴리나 포포바 인스타그램

미스 러시아에 뽑히기 전부터 그녀는 패션 모델 등 다양한 분야의 모델로 활동했다. 지난 2012년부터 모델 활동 사진과 일상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미스 러시아 선발 후 그녀의 인스타그램은 가히 '인기 폭발'이다.

당선 한달 여가 지난 현재 폴리나의 인스타그램은 5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기록하고 있다.

게시물 당 수십에서 수백 건이던 '좋아요' 수는 수천에서 많으면 1만 건을 넘어서기도 한다. 하루에도 천여명 씩 팔로워가 증가한다.

폴리나는 현재 '미스 월드' 콘테스트를 준비하며 모델, 뷰티 행사, 패션쇼 등을 소화하고 있다.

[e-mail] 조재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