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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아파트에 스마트 환기시스템 도입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6.01 19:57

수정 2017.06.01 19:57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월 이후 건설하는 공공분양.공공임대 모든 아파트에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CO2)를 센서가 스스로 감지하고 환기하는 스마트 환기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관련법에 정하고 있는 설비를 적용하는 현재의 환기시스템은 거주자가 스위치 On/Off 조작과 타이머를 수동으로 조절하는 방식으로 사람의 오감만으로는 실내 공기상태 변화에 대한 빠른 인지 및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워 환기시스템을 제대로 활용하기 힘들다.


LH 스마트 환기시스템은 센서를 통해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를 좋음.보통.나쁨.매우나쁨 네 단계로 감지해 상태를 표시하고 상태에 따라 강.중.약 세 단계로 자동환기하는 시스템이다.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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