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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페이 서비스 시작...스마트폰 갖다대면 '결제 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6.02 08:53

수정 2017.06.0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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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LG페이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LG페이는 현재 G6 소비자들만 이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 일반 신용카드 단말기에 스마트폰을 갖다대는 것만으로 결제가 완료된다.
LG전자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LG페이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LG페이는 현재 G6 소비자들만 이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 일반 신용카드 단말기에 스마트폰을 갖다대는 것만으로 결제가 완료된다.
LG전자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LG페이의 국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LG페이는 스마트폰만으로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오프라인에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마트폰을 일반 신용카드 단말기에 갖다 대면 결제가 된다. 결제할 때마다 지문인증을 거쳐야 하며, 매번 유출방지를 위한 새로운 가상 카드번호를 사용하는 이중 안전장치를 적용했다.

신한, KB, BC, 롯데 4개 카드사를 우선 지원하며, 9월까지 국내 모든 카드사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LG전자 G6에는 LG페이 기능이 이미 탑재돼 있어 이날부터 진행되는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로 LG페이 이용이 가능하다. LG전자는 G6를 시작으로 LG페이 지원 제품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LG페이 출시 이벤트도 진행된다. KB국민카드는 7월 31일까지 LG페이로 누적 5만원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뱅앤올룹슨(B&O) 블루투스 스피커와 1만원 캐시백 등 5000여 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롯데카드도 6월 한달 간 이벤트 참여 후 LG페이로 1만원 이상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 엘포인트(L.Point) 5000점을 제공한다.

LG전자도 13일부터 한 달간 LG페이 화면을 캡쳐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샷을 올린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전자 공기청정기, G패드,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헤드셋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LG페이는 자주 쓰는 신용∙체크카드를 최대 10장까지 등록, 이 중 원하는 카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이동통신사와 유통매장 등 다양한 멤버십카드도 등록해 결제와 할인, 적립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으며, 교통카드로도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오프라인 결제 외에도 온라인 결제, 은행 업무 등 다양한 서비스로 LG 페이의 기능을 확장할 계획이다.


LG전자 MC상품기획그룹장 김홍주 상무는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쉽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는 LG페이로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차세대 모바일 결제의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