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아이젠트리 '행복한 세상 만들기' 안경지원 봉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6.04 13:53

수정 2017.06.04 14:19

부산에 본사를 두고 안경 프렌차이즈 사업을 벌이고 있는 (주)아이젠트리가 지난 3일 부산 서구 천해남로 7 마리아수녀회 산하 부산 마리아 꿈터에서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시력 검사와 안경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부산에 본사를 두고 안경 프렌차이즈 사업을 벌이고 있는 (주)아이젠트리가 지난 3일 부산 서구 천해남로 7 마리아수녀회 산하 부산 마리아 꿈터에서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시력 검사와 안경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부산에 본사를 두고 안경 프렌차이즈 사업을 벌이고 있는 (주)아이젠트리가 지난 3일 부산 서구 천해남로 7 마리아수녀회 산하 부산 마리아 꿈터에서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시력 검사와 안경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 볼 수 있도록 안경 지원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기업이 있다.

부산에 본사를 둔 (주)아이젠트리(대표 마용덕)는 지난 3일 부산 서구 천해남로 7 (재)마리아수녀회 산하 아동양육시설 '부산 마리아 꿈터'에서 행복한 세상 만들기 안경 지원 봉사활동을 벌였다.

고품격 안경 프랜차이즈 (주)아이젠트리는 이날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에서 6~12세 미취학아동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시력검사와 안경을 무료로 증정했다.

아이젠트리 경남대점 주동일 원장 등은 매장 고객이 많은 토요일이지만 이른 아침부터 동참했다.

아내와 함께 참석한 주 원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봉사의 참 의미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든 행사에 참가해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젠트리는 2015년도부터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매년 마리아수녀회, 홀트아동복지회, 청소년회복센터 등 소외계층을 방문해 전문 시력검사, 무료 안경나눔, 후원금전달, 경북과학대와 협력한 세계 난민 안경 지원, 무료연탄배달 등을 하고 있다.

아이젠트리는 지난 2월에도 법원 위탁 대안가정인 청소년 회복센터 부산·창원지역 청소년 8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시력검사와 안경을 무료로 증정했다. 다음달에는 홀트아동복지회와 마리아수녀회에 기부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이젠트리 마 대표는 "사회환원사업인 '행복한 세상 만들기 안경 지원행사' 규모를 점진적으로 늘릴 계획"이라며 "아동과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성장하도록 도와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기업이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전국 아이젠트리 안경매장은 매년 매출의 1%를 기부후원금으로 후원하는만큼 올해 전국 매장이 크게 늘어나 기부 후원금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2008년 부산에서 안경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주)아이젠트리는 현재 해운대 부촌 두산위브제니스스퀘어 상가 1층에 위치한 부산마린시티점을 비롯해 해운대 본점, 부산대점, 서면점, 토곡점 등 전국 곳곳에 가맹점을 두고 있다.
또 서울(성신여대점) 입성에 성공한 데 이어 최근 제주점까지 오픈해 명실공히 전국 명품 안경 전문원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