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단위 나들이 많은 6월에는 드론 판매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 자체 쇼핑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연간 전체 판매량 중에서 6~8월에 팔린 비중이 38.5%로 40%에 육박했다. 또 드론 판매가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연간으로는 재작년 대비 작년 판매 금액이 1156%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올해도 1~4월 누적으로는 작년 보다 14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에 인터파크는 6월을 맞아 드론 영상 컨테스트 이벤트를 포함한 드론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기획전 대상 상품을 구매할 시 사용할 수 있는 8%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모바일로 구매하고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카드에 따라 청구 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즉 인기 드론을 최대 18%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것.
또한 인터파크는 고객이 직접 촬영한 드론 영상을 대상으로 생동감과 아이디어 등을 중점으로 심사해, 1등에는 160만원 상당의 드론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영상 컨테스트를 진행한다.
인터파크 쇼핑 드론 담당 김은준 MD는 "작년, 재작년은 저가 및 고가의 양분화가 두드러진 반면, 올해는 정교한 성능과 휴대성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며 100만원 초반의 중고급형 드론 판매가 늘고 있다"면서 "고가일수록 할인율이 높은 금번과 같은 이벤트가 절호의 구매 찬스"라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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