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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가장 깨끗한 해수욕장은 '해운대'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부산서 가장 깨끗한 해수욕장은 '해운대'

전국 최대 피서지로 꼽히는 해운대 해수욕장(사진)이 부산에서 가장 깨끗한 해수욕장으로 조사됐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산지역 해수욕장의 백사장 토양질을 조사한 결과, 해운대해수욕장이 가장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달 15일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해운대, 광안리, 송도, 송정, 다대포, 임랑, 일광 등 부산 7개 해수욕장 백사장 모래를 채취해 중금속 5개 항목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해운대해수욕장은 중금속인 수은과 6가크롬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카드뮴은 0.19mg/Kg(기준치 4mg/Kg), 비소는 2.05mg/Kg(기준치 25mg/Kg), 납은 2.9mg/Kg(기준치 6mg/Kg)으로 기준치보다 낮은데다 부산 해수욕장 중에서 검출률이 가장 낮았다. 해운대해수욕장은 지난해에도 부산 시내 7개 해수욕장 중 가장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백선기 해운대구청장은 "앞으로도 백사장을 잘 관리해 해운대해수욕장을 청정해변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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