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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BGF리테일, 분할로 기업가치 변동 크지 않아.. Hold"

이병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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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005940), BGF(027410)

NH투자증권은 BGF리테일의 인적분할 후 재상장에 대해 재평가할 부분이 크지 않다며 목표가 12만2000원, 보류(Hold) 의견으로 하향했다.

전날 BGF리테일은 투자회사인 BGF를 존속기업(비지에프네트웍스, 비지에프핀링크, 비지에프보험서비스, 비지에프휴먼넷, 비지에프포스트, 사우스스프링스), 사업회사인 BGF리테일을 신설기업(비지에프로지스, 비지에프푸드, 씨펙스로지스틱)으로 분할 재상장하겠다고 밝혔다. 분할비율은 0.6511 대 0.3488. 분할의 목적은 경영 투명성 제고, 주주가치 극대화, 각 부문의 전문화 등이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분할에 따른 기업가치의 변화는 크지 않을 것"이라며 "통상적으로 기업 분할 시 자회사 가치 재평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이번 경우는 대부분의 자회사가 편의점과 연계된 사업을 영위 중이라 다르게 평가할 부분이 없으며, 이미 편의점이 충분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받고 있었기에 저평가 해소도 기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단 이 연구원은 "이번 분할로 기존 BGF리테일이 보유하고 있던 현금성자산의 일정부분이 투자회사에 남을 가능성이 있다"며 "분할 전에는 현금성자산의 대부분이 편의점 사업에 재투자되거나 배당으로 환원될 가능성이 높았지만, 이제 신사업 추진 등 재투자에 따라 기업가치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mail protected]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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