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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대고 숨만 쉬면 '음주측정'.. 日회사 개발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사진=히타치제작소 공식홈페이지]
[사진=히타치제작소 공식홈페이지]

일본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해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하는 장치가 개발됐다.

13일(현지시간) 일본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전자기기 제조업체 '히타치제작소'가 스마트폰에 접속해 사용하는 소형 음주 측정장치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장치를 스마트폰에 연결해 숨을 불어넣으면 음주 수치가 측정돼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회사측에 전송된다.

5×7㎝ 크기에 두께 1㎝, 무게 20g이며, 스마트폰 USB 케이블에 연결해 사용한다.

대리 측정을 막기 위해 얼굴 인식 기술이 사용되기도 했다.

음주측정을 할 때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통해 피측정자의 얼굴이 촬영되는데, 운전 직전에 운전자의 사진을 다시 촬영해 피측정자와 운전자가 동일인물인지 여부를 확인한다.

이 장치는 개인용이라기보다는 택시회사나 화물운송회사가 운전자의 음주 여부를 확인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히타치제작소는 실용화를 위해 8월까지 이 장치를 실험 운용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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