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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지주사' 제일홀딩스 공모가 2만700원 확정

이병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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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028670), 하림(136480)

19~20일 일반청약

제일홀딩스는 지난 12일부터 실시한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를 토대로 공모가를 2만700원으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제일홀딩스의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622곳의 기관이 약 18억5837만 주를 신청했으며, 단순 경쟁률은 113.98대 1을 기록했다. 신청 자금 규모는 40조원을 넘겼다. 업체 측은 이번 공모를 통해 약 4200억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달 자금은 지난 2015년 팬오션 인수 시 발생했던 차입금 상환, 애그리 비즈니스(Agri Biz) 플랫폼과 IDC 센터 구축 등 IT 시스템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일반 청약은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실시한다. 전체 공모주 수 2031만1000주의 20%인 407만6200주가 대상이다. 주관사 KB증권과 신한금융투자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지점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상장 예정일은 이달 30일이다.

민동기 제일홀딩스 대표는 "하림그룹의 순수 지주사라는 점과 함께 사업의 성공적인 수직계열화와 탄탄한 자회사들의 실적 등을 시장에서 높이 평가해준 것"이라며 "코스닥 상장 이후에도 투명한 경영과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종합식품기업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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