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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2분기 영업익 46% 증가 전망.. 매수"
키움증권은 16일 코오롱인더스트리에 대해 원재료 가격 하락, 산업자재·패션부문 성수기 효과로 2·4분기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46.4% 증가가 전망된다며 목표가 9만4000원으로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의 올해 2·4분기 영업이익은 67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6.4% 증가할 전망"이라며 "올해 1분기 일회성 비용(패션 등) 발생에 따른 기저효과가존재하는 가운데, 산업자재·패션부문의 성수기 진입, 화학부문의 견조한 마진율 지속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증권사 측은 코오롱인더의 내년 영업이익은 3628억원으로 올해 대비 46.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동차 소재 제품인 타이어코드(PET), 스펀본드, 에어백,POM 등의 신증설이 내년부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타이어코드는 세계 수요가 4%씩 증가하는 가운데, 세계 신증설이 크지 않아 코오롱인더의 '캐시카우' 역할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의 신규 성장 동력인 CPI필름은 고객사 제품 출시가 지연될 전망으로, 올해 하반기 공장 완공 후 내년 1월부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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