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켓에서도 일코노미 상품 늘어난다
슈퍼마켓에서도 '일코노미' 상품이 늘어나고 있다. .'일코노미'는1인과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의 합성어로 혼자만의 소비 생활을 즐기는 사람을 말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GS수퍼마켓이 지난 2월 출시한 최소 중량 120g로 출시된 1974국산콩두부는 6월 매출액이 4배나 증가했다. 당시 최소 중량으로 가격을 990원으로 책정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 1~2인 가구 고객들이 한 번 식사를 할 때 두부 한 모를 모두 사용하지 않고 반모씩 사용한다는 것에 착안해 용량은 줄이면서 가격을 낮춰 가성비를 높인 것이 인기의 비결이었다.
GS수퍼마켓이 지난 3월 출시한 1인분씩 진공 포장된 제주도야지와 소용량으로 포장된 간편훈제시리즈도 싱글슈머(싱글+컨슈머) 사이에서 인기다.
슈퍼마켓에서도 일코노미가 인기를 끌면서 관련 제품 출시도 잇따르고 있다.
GS수퍼마켓은 최근 1~인 가구 고객을 위한 '유어스부산어묵김치어묵탕'을 출시했다. 국탕용 부산어묵에 국물용 스프와 함께 국내 최초로 김치블럭을 추가해 얼큰하고 시원한 맛을 이끌어 냈다. 맥주 안주로 많이 찾는 새우과자의 리얼 새우 버전 안주인 '유어스크리스피진짜새우'도 출시했다. GS수퍼마켓은 맥주 안주로 많이 찾는 새우과자의 리얼새우 버전 안주인 이번 상품이 간편하게 혼술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수퍼마켓이 일코노미 상품을 지속 선보이는 것은 수퍼마켓에서도 1~2인용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GS수퍼마켓은 앞으로도 싱글슈머를 위한 소포장 일코노미 상품과 4인이상이 즐길 수 있는 대용량 상품을 지속 개발하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대규 GS수퍼마켓 일일배송식품 MD는 "1~2인 가구 고객들은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면서, 적당한 용량의 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 "싱글슈머를 위한 차별화된 맛과 용량의 상품으로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홍석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