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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LPGA투어 데뷔 첫 승 기회 잡아..1타차로 렉시 톰슨 추격

정대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박성현
박성현

박성현(24·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데뷔 첫 승 가능성을 밝혔다.

박성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의 블라이더필드 골프장에서 열린 LPGA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쓸어 담아 7언더파 62타를 쳤다. 중간합계 14언더파 197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신지은(25·한화) 등과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하며 우승 기대감을 높혔다.

리더보드 맨 윗자리는 이날만 5타를 줄여 중간합계 15언더파 196타를 기록한 렉시 톰슨(미국)이 꿰찼다. 당초 이 대회는 파71로 코스가 세팅되었으나 3라운드부터 파69로 변경되었다. 대회장에 내린 집중호우로 파5홀이었던 5번홀이 침수돼 파3홀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김효주(22·롯데)도 4타를 줄여 단독 6위(중간합계 12언더파 199타)에 자리하며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4주만에 투어에 복귀한 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20·PXG)도 5타를 줄여 공동 7위(중간합계 11언더파 200타)에 자리했다. 대회 2연패 도전에 나선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24·미래에셋)은 이날만 6타를 줄여 최나연(30·SK텔레콤) 등과 함께 공동 26위(중간합계 8언더파 203)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지난주 매뉴라이프 클래식 우승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은 공동 18위(중간합계 9언더파 202타)에 랭크됐다.

[email protected]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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