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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장관 "한미정상회담 코앞…준비 시급"

박소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6.18 15:21

수정 2017.06.18 15:21

강경화 신임 외교부 장관이 18일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한 뒤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경화 신임 외교부 장관이 18일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한 뒤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8일 "한미 정상회담을 코앞에 두고 준비가 시급해서 직원들 보고를 받고 준비 과정을 챙기기 위해 오늘 (청사로) 나왔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청와대에서 임명장을 받은 직후 외교부 청사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강 장관은 바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이후 북미국 및 한반도평화교섭본부 등 관련실국으로부터 한미정상회의 준비상황과 북핵대응 등 일련의 보고를 받고 현안을 점검하실 예정"이라고 전했다 .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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