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북도, 12개국 바이어 초청 수출길 뚫는다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충북도가 12개국 52개 업체의 바이어를 초청, 지역제품의 수출활로를 모색한다.

충북도는 오는 22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청주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017 상반기 해외바이어초청 충북무역상담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대만, 중국, 일본, 인도, 러시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모두 12국에서 52개사의 해외바이어가 참여한다. 지역에서는 화장품, 농식품, 소비재 등 유망중소기업 100개사가 참가, 1대 1 비즈니스 상담을 펼친다.

충북도는 앞서 지난 3월부터 상담회에 참가할 지역업체를 모집하고, 이들 기업 제품을 초청 후보군 바이어에게 우선 홍보해 이 가운데 관심도가 높은 해외바이어만을 초청했다.

이번 상담회에 초청된 인도 바이어는 우디트 라지 인도 하원의원과 인도연합상공회의소 회원사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사절단을 이끌고 참가, 도내 기업들에게 수출활로를 열어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 인도는 자유무역협정(FTA) 보다 한 단계 발전된 단계인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체결국으로 경제 기준으로 볼 때 양국간 교역증진의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15년 인도는 중국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경제적 약진을 이뤄 나가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무역상담회에서는 지역 기업들이 세계 시장을 확보하고 실질적 수출증진을 이룰 수 있는 양질의 바이어를 유치하는데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원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