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여름 시즌을 맞아 일본 대표 스트리트 브랜드인 ‘해브 어 굿 타임’과 협업을 통해 만든 ‘휠라 엑스 해브 어 굿 타임' 컬렉션(사진)을 한일 양국에서 동시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브 어 굿 타임은 일본 도쿄의 서브 컬처와 스트리트 무드를 기반으로 성장한 셀렉트숍 브랜드로 매 시즌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탄생시킨 캡슐 컬렉션을 선보이며 전 세계 젊은 층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휠라 엑스 해브 어 굿 타임 컬렉션’은 스포츠 패션업계 ‘헤리티지 열풍’을 일으킨 휠라 헤리티지 라인을 바탕으로 해브 어 굿타임의 위트 있는 스트리트 감성을 결합해 탄생시킨 컬렉션이다. 최근 1020세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휠라의 아이코닉 리니어 로고와 해브 어 굿 타임의 프레임 로고를 다채로운 감각으로 활용·배치해 심플하면서도 매력적인 디자인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또 네이비, 화이트, 레드 컬러 조합을 사용해 심플하면서도 역동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강화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