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견본주택, 3일간 2만8000여명 방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7.02 13:16

수정 2017.07.02 14:06

(주)효성의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견본주택에 지난 6월 30일부터 지난 7월 2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약 2만8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견본주택에 입장하기 위한 긴 대기줄이 형성돼 있다.
(주)효성의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견본주택에 지난 6월 30일부터 지난 7월 2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약 2만8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견본주택에 입장하기 위한 긴 대기줄이 형성돼 있다.
(주)효성의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견본주택에 지난 6월 30일부터 지난 7월 2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약 2만8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는 현재 대규모의 개발호재가 연달아 예고돼 있는 만큼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특히 최근 주한 미군기지의 평택 이전이 본격화되는 동시에 문재인 대통령이 용산 미군기지 반환 시 뉴욕 센트럴파크와 같은 세계적인 생태자연공원을 조성하겠다고 선언, 개발에 대한 공공성과 신뢰성이 확보됐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63-70번지에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43층 6개동, 전용 40~237㎡ 총 1,140가구(임대 194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92~135㎡ 68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는 243만㎡ 규모의 초대형 국책사업 '용산민족공원'을 비롯해 용산마스터플랜, 신분당선 연장사업, 한강 노들섬 개발, 리틀링크 개발사업 등의 개발이 예정돼 있다. 또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가까운 초역세권 입지로 현재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KTX, ITX 등의 이용이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대규모 개발이 잇따라 속도를 내면서 용산구의 독보적인 미래가치를 알아본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여기에 고품격 입주민 커뮤니티,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마감재 등도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주말 내내 끊임없는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분양일정은 오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당해지역(서울시) 1순위에 이어 6일 기타지역(인천 및 경기)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정당계약은 18~20일이다.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의 견본주택은 용산구 한강로2가 192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8월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실시간핫클릭 이슈

많이 본 뉴스

한 컷 뉴스

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