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전자상거래 '최적의 플랫폼' 찾아야" 무협-이베이 세미나 개최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7.12 18:22

수정 2017.07.12 18:22

최근 B2C 전자상거래가 새로운 유통방식으로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수출 중소기업들이 최적의 디지털 플랫폼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무역협회와 이베이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동향 및 중소기업을 위한 온라인 수출 플랫폼인 케이몰24와 이베이의 활용 전략을 살펴볼 수 있는 '온라인 수출 전략 세미나'를 12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공동 개최했다.

조학희 ebiz지원본부장은 "최근 글로벌 B2C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과 우리의 온라인 수출 확대에는 아마존, 이베이, 케이몰24 등 편리하고 안전한 디지털 플랫폼의 역할이 컸다"면서 "기업들이 최적의 디지털 플랫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조 본부장은 "협회는 유명 플랫폼의 활용 전략에 대한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우리기업들의 온라인 수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 수출 창업 프로젝트인 '이베이 수출스타(판매 경진 대회)'에서 지난해 수상한 판매자가 직접 판매 전략 및 노하우를 소개했다.
또 해외판매 대금 정산 서비스인 IBK기업은행의 'P@yGOS' 및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지원서비스인 KTNET의'goGlobal'도 상세히 소개되어 해외 직판을 준비하는 초보 중소기업에게 유용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됐다.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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