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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명 '화.삐 이슈띠엔스'
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 산수이 미술관에서 더 프레임 출시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더 프레임은 아트 모드를 작동시키면 사용자가 선택한 예술작품과 사진이 TV 화면에 액자처럼 보여진다. 더 프레임은 실내 조명과 주변 환경에 따라 밝기와 색상을 자동으로 조정해 실제 작품을 보는 것과 같은 시각 경험을 제공한다. 더 프레임에는 세계 유명 예술 작가 37명의 작품 100점이 탑재돼 있다.
삼성전자는 중국 소비자 마음을 얻기 위해 중국 유명 소설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별칭을 사용한다. 더 프레임의 공식 중국어 표기는 '「화.삐」이슈띠엔스'로, 그림을 뜻하는 글자 '화'와 벽을 뜻하는 '삐'에 '예술 TV'라는 뜻의 '이슈띠엔스'가 합쳐진 이름이다. 중국 청나라 시대 작가인 포송령의 단편소설 '요재지이'에서 따왔다. 소설은 불당에서 벽화를 감상하던 한 서생이 정교하고 생생한 그림에 몰입하다가 아름다운 환상 속으로 빠져들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삼성전자는 중국 온라인 쇼핑몰 티몰과 중국 가구업체 홍싱메이카이롱에서 더 프레임 판매를 시작했다. 향후 인테리어 가구 매장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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