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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키, 블랙핑크, 백지영, 에일리 등 BOF 2차 라인업 합류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7.24 11:04

수정 2017.07.24 11:04

젝스키스, 블랙핑크, 여자친구, 에일리 등이 오는 10월, 부산에서 한류 팬들과 만난다.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한류페스티벌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하 BOF)의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고 24일 밝혔다.

BOF는 세계의 젊은이들이 K팝, K푸드, K뷰티 등 K컬처를 한 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브랜드를 표방한다.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가 오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아시아드 주경기장, 영화의 전당, 해운대 구남로 등지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의 2차 라인업에는 젝스키스, 여자친구, 블랙핑크, 유리상자, 백지영, 김태우, 에일리가 올랐다.

이들은 앞서 공개된 1차 라인업인 에이핑크, B.A.P, 아스트로, 볼빨간 사춘기와 함께 한류의 중심인 부산의 가을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8월말에는 메가톤급 한류 가수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3차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이다.
BOF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참조하면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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