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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북한
한미 외교장관 긴급 전화협의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7.29 11:20
수정 2017.07.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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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 2차 시험발사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29일 긴급 전화협의를 가졌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날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했다.
한미 장관은 북한이 미사일 발사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차원의 고강도 제재 결의 채택 추진 및 개별국가 차원의 독자 제재 등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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