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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업권 교육·연수 전용 홈페이지 오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7.30 12:53

수정 2017.07.30 12:53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교육연수원은 여신금융업권의 전문 교육·연수 기능 강화의 일환으로 여신금융사 교육·연수 전용 홈페이지를 지난 28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여신금융협회는 이번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함으로써 교육·연수서비스의 질적향상 및 효율성을 제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수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연수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교육콘텐츠 등을 한눈에 파악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 교육신청(결제 포함)부터 교육이력조회, 제증명발급(수료증, 입금증) 등 사후관리까지 교육·연수 관련 모든 제반업무를 전산화해 학습자 및 여신금융사 교육담당자의 이용 편의성이 높아졌다.
특히 PC뿐만 아니라 모바일기기를 통해서도 교육·연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학습자가 언제 어디서든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법정의무교육(성희롱예방, 개인정보보호), 기본소양교육(인문학, 리더쉽), 최근 금융트랜드 교육(4차 산업혁명, 핀테크 등), 금융교육 등 다양한 온라인 교육과정을 도입했다.
연수원은 금융교육 관련으로 현재 신용관리 교육컨텐츠를 개발 중이며, 오는 9월 말 오픈 예정이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