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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톡, 차세대 듀플렉스 하우스 본격 공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7.31 11:09

수정 2017.07.31 11:09

하우스톡듀플렉스하우스
하우스톡듀플렉스하우스
내달 전원주택 전문기업 (주)하우스톡이 차세대 듀플렉스 하우스를 본격 런칭한다고 31일 밝혔다.

듀플렉스 하우스는 이른바 땅콩주택으로 불리며, 한 필지에 두 세대 이상의 집을 지을 수 있다. 토지와 건축 비용은 공동으로 부담하기 때문에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저비용으로도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주택이다.

하우스 톡의 차세대 듀플렉스 하우스는 세대 간의 소음, 재산권 분쟁 등 기존 듀플렉스 하우스의 문제점을 보완한 수익형 부동산 상품이다.

차세대 듀플렉스 하우스는 경량목구조 공법이 적용된 목조주택으로, 쾌적한 실내 공간을 자랑할 뿐 아니라 인체에 무해한 건축자재 시공으로 입주자의 건강까지 고려했다.

또 채광과 환기에 중점을 둔 설계를 중심으로 단열과 기밀 효과가 뛰어난 독일식시스템창호를 반영해 냉난방 비용까지 절감시켰다.

하우스톡 관계자는 "기존 듀플렉스 하우스는 세대 간 소음에 대한 마찰과 재산권 행사에도 자유롭지 못했지만, 자사의 듀플렉스 하우스는 건축설계 단계 시 이중벽 설계를 적용해 입주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했으며, 단독소유 후 전세를 내주는 방식의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진화시켰다"고 말했다.


한편 하우스톡은 차세대 듀플렉스 하우스 진출을 기념해 예비 건축주들을 위한 무료 건축 상담서비스와 함께 7월말까지였던 패시브하우스용 웜루프 지붕 프로모션을 8월말까지 연장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