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수출이 시장 다변화와 중국.일본 등 주요 지역 수출 증가에 힘입어 9개월 연속 증가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7월 수출입 실적에(통관 기준)에 따르면 수출은 488억5000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5% 증가한 수치이며 올해 1월 이후 7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수입은 382억달러로 전년 대비 14.5% 증가했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106억 달러로 66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