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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코비, 한전과 PLC모뎀 공급 계약 금액 증액...AMI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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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코비는 지난해 10월 한전과 계약한 저압 AMI(지능형검침인프라, 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용 PLC(전력선통신)모뎀 공급 계약 금액이 증액됐다고 1일 공시했다.

기존 계약 금액 22억원이 43억원으로 크게 상향된 것이다. 인스코비는 AMI의 핵심 기술인 PLC 원천 기술을 보유해 2016년도 한전이 주관하는 저압 PLC 모뎀 3종 입찰에서 1순위로 낙찰됐으며 올해도 국내외로 AMI 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인스코비 관계자는 “인스코비는 그 동안 고사양, 고기능 모뎀을 자체 개발해왔고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한전에 지속적으로 AMI 사업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급 물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올해도 하반기에 입찰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2차 AMI 구축 사업에 참여해 성과를 거둔 것처럼 올해도 제3차 한전 AMI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 전략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전 AMI 사업은 모든 국내 전기 사용 가구에 2020년까지 AMI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에너지 절감 사업이다. 인스코비는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이란 및 필리핀에서도 AMI 시범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