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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는 합작자회사인 SK트리켐이 3D낸드 반도체의 주요 소재 중 하나인 전구체(Precursor) 공장을 준공해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날 SK트리켐은 세종시 명학산단 부지에 지르코늄(Zr)계와 실리콘(Si)계 전구체 생산 설비를 완공하고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전구체 공장은 9개월 간 총 약 250억원을 들여 건설됐다. 지난 3월 시운전을 시작해 고객사 테스트 등을 거쳐 이달 첫 매출을 달성하게 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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