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성 방통위워장 취임으로 완성된 4기 방통위는 3일 제21차 위원회를 열고 허 상임위원을 제4기 방통위 전반기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허 부위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허 부위원장은 성균관대 토목공학과, 성균관대 언론대학원을 졸업하고 기독교방송(CBS) 보도국 차장, CBS 기획조정실 기획팀장, CBSi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허 부위원장은 "시대적 과제인 방송의 공적책임 강화와 더불어 위원회가 미래형 방송통신산업 발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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