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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CNP Rx , 롯데월드타워에 면세 1호점 열고 면세시장 진출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8.07 08:34

수정 2017.08.07 08:34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면세점의 ‘CNP Rx(씨앤피 알엑스)’ 매장에서 한 고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면세점의 ‘CNP Rx(씨앤피 알엑스)’ 매장에서 한 고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최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면세에 CNP 차앤박화장품의 럭셔리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CNP Rx(씨앤피 알엑스)’ 1호점을 오픈하며 면세시장에 진출했다고 7일 밝혔다.

CNP Rx는 ‘처방이 화장품이 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난해 5월 론칭한 브랜드다. 백화점에서 선보인 지 약 1년여만에 국내 최대 규모의 면세점인 롯데월드타워에 입점해 국내외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은 최근 세계적으로 더모코스메틱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이에 대응하고자 CNP Rx의 면세점 입점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CNP Rx는 면세 1호점 오픈을 기념하며, 대표 제품인 미라클 에센스를 중심으로 한 면세 기획 세트를 구성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CNP Rx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키트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특히 LG생활건강은 CNP Rx 면세사업 진출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중국 디지털 바이럴 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친다. 중국 유명 피부과 의사인 류동양과 왕홍들이 출연하는 홍보 영상, 라이브 방송 등을 제작하며,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한편 CNP Rx는 ‘처방이 화장품이 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CNP 차앤박화장품만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토대로 탄생한 럭셔리 브랜드로 제품의 핵심성분 발굴에서부터 효능 평가, 제품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CNP 피부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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