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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파이낸셜서비스 공식 출범..JB우리캐피탈과 MOU 체결

성초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8.07 10:22

수정 2017.08.07 10:22



피아트 크라이슬러(FCA) 코리아는 FCA 파이낸셜서비스를 공식 출범하고, JB우리캐피탈을 전속 금융사로 선정해 양사 업무제휴 협약을 위한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FCA 파이낸셜서비스는 FCA 차량 구입시 편리한 금융서비스, 다양한 리테일 상품과 프로모션 제공을 위해 출범됐다.

FCA 코리아는 FCA 파이낸셜서비스 출범 기념으로 지프의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 모델 구입시 선납금 20%, 48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중형 SUV 체로키 디젤 차종 구입 고객에게는 선납금 없이 최대 48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JB우리캐피탈과의 제휴로 탄생한 FCA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과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두 회사는 제휴 파트너십을 통해 최대한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긴밀한 업무 협력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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