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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업계 최초 에너지효율 1등급 김치냉장고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8.07 18:11

수정 2017.08.0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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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형 15종 등 선봬.. 기존보다 최대 28% 절약

삼성전자, 업계 최초 에너지효율 1등급 김치냉장고 출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가전 품목에 대한 에너지효율 등급 기준을 강화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김치냉장고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3도어 스탠드형인 M7000 시리즈 15종과 뚜껑형 M3000 시리즈 16종이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최대 28%까지 연간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사용자의 김치맛 취향에 따라 두 가지 숙성 모드를 고를 수 있다. '일반숙성'은 김치를 15도에서 숙성하는 기술로 2~4주 안에 알맞게 익은 김치를 먹을 수 있게 해주며, '저온쿨링숙성'은 6도 저온에서 숙성하는 기술로 건강에 좋은 효소와 유산균을 활성화해 아삭함을 오랫동안 맛볼 수 있게 유지해준다.

칸마다 김치냄새 제거에 특화된 촉매를 사용한 청정 탈취 필터가 있어 김치 냄새가 쉽게 섞이지 않는다.

삼성 김치냉장고 M7000은 3도어 스탠드형 제품으로 커버.선반.도어.홈바 4면에 메탈 소재가 적용됐다. 총 13단계(김치6단계+식품7단계)의 김치.식품 맞춤형 보관 모드를 지원한다. M7000은 327L 단일 용량으로 모델별 출고가 180만~380만원이다.

삼성 김치냉장고 M3000은 뚜껑형 제품으로 내부 5면이 메탈 소재가 적용됐다. 총 10단계 (김치6단계+식품4단계)의 김치.식품 맞춤형 보관 모드를 지원한다.


김치보관 모드는 M7000과 동일하고, 식품 종류에 따라 원하는 칸을 선택해 한쪽만 혹은 양쪽 다 냉동칸으로 사용할 수 있다. M3000은 126~221L까지 다양한 용량이며 모델에 따라 출고가 기준 58만~155만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김치냉장고가 최근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김치냉장고 부문에서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며 "업계 리더로서 성능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에너지효율 면에서도 최고의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