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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이 글로벌 롤리팝 브랜드 츄파츕스®와의 콜라보레이션 탄산음료인 ‘츄파츕스 스파클링’을 출시한다고 10dlf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츄파춥스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탄산음료로 선보이는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츄파춥스 스파클링은 딸기크림, 포도, 오렌지 총 3가지 맛으로 선보여지며, 진짜 과즙을 첨가해 츄파춥스의 달콤함과 과일의 상큼함을 완벽하게 조합했다. 식용 타르색소가 아닌 천연 색소를 사용하고, 당 함량을 낮춰 웰빙 기능도 갖췄다.
츄파춥스 고유의 맛과 이미지를 그대로 구현한 점도 눈길을 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세계적인 롤리팝 츄파춥스를 탄산음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 자체가 소비자들에게 큰 즐거움이 될 것” 이라며 “츄파춥스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라인업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 편의점을 중심으로 선보여질 츄파춥스 스파클링의 가격은 편의점 기준 캔용기(345mL당 1000원이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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