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버지니아 페어팩스 출신의 시몬 애스큐(20)가 웨스트포인트 역사상 첫 흑인 여성 생도대표로 선출됐다고 보도했다.
생도들이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자리인 생도대표는 이 학교 생도 4400명을 관할하는 한편 교육계획 수립에 참여하고, 학교 행정담당과 학생회를 이어주는 중간 역할을 맡는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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