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정보기술(IT)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도입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설계한 뒤, 이전·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해야 하는데 클라우드 인티그레이터가 이를 수행한다.
LG CNS는 지난 30년간 쌓아온 국내 대형 고객들의 IT 시스템 구축 역량과, 10년간 축적한 클라우드 서비스 및 전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인티그레이터로서 기업들이 기존 시스템 구조를 진단하고 업무 특성에 맞는 클라우드 전환 전략과 로드맵을 수립해 최적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조합할 수 있도록 한다. 클라우드 도입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운영체제(OS)를 유닉스에서 리눅스로 전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도입과 클라우드 아키텍처 재구축을 지원한다.
LG CNS는 기업들에게 최적의 클라우드 제공을 위해 글로벌 클라우드 업체들과 협업도 한다.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세일즈포스닷컴, 오라클, SAP 등 글로벌 사업자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최적화를 위해 다양하게 조합된 클라우드 환경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통합 매니지먼트 플랫폼’을 제공해 LG CNS 클라우드 뿐 아니라, AWS, MS 애저 등의 클라우드 사용 현황과 비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관제할 수 있다.
LG CNS는 "해외 기업들은 클라우드 도입이 활성화 돼있어 클라우드 인티그레이터의 필요성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다"며 "국내도 점차 이런 추세가 확대될 것이며, 각종 산업 전문성과 응용시스템 역량이 뛰어난 LG CNS가 클라우드 인티그레이터로서 고객 클라우드의 성공적 전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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