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전원주택이라면 은퇴를 한 노부부가 선택하는 주거공간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도 은퇴 후 귀농으로 전원주택을 선택하는 이들이 대부분 중장년층이기 때문인데 최근들어 이러한 인식도 변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서울 부동산 가격 폭등, 6.19 부동산 대책 등 주택 시장 관련 규제가 강화된 것이 그 이유중 하나다. 과거에는 은퇴를 앞두고 노후준비를 시작하고자 하는 중장년층이 그동안 꿈꿔온 전원생활을 실현하고자 전원주택을 선택했다면 최근에는 어린 자녀를 둔 젊은 부부부터 신혼부부까지 전세 부담이 큰 서울을 떠나 수도권 생활이 가능한 경기도에서의 전원주택 생활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전원주택은 서울 전세값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최상의 환경을 제공한다.
탈서울족들은 직장 생활을 해야 하는 젊은부부들의 특성상 서울과의 인접성을 중요하게 여기며 외딴 곳에 있는 전원주택보다는 여러 가구들이 모여 사는 전원주택단지인 타운하우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편이다. 최근 한 설문조사 결과에는 은퇴 후 살고 싶은 도시로 경기도 남양주가 선정됐다. 서울 주변 여러 인접 도시 중에서도 우수한 교통화 뛰어난 자연환경으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남양주는 타운하우스가 매우 잘 조성되어 있는 남양주 화도읍에 위치한 '꿈의마을'이 최근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꿈의마을’은 4개단지 32세대의 대단지 타운하우스로 서울 강남,잠실까지 자가차량으로 30~40여분만에 이동이 가능하며, 도심까지도 이동 가능한 버스노선이 운행 중으로 도심권 생활이 가능하다는 평이다. 또한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까지 단지에서 2km안에 위치해 있으며 은행, 관공서, 대형마트, 병원, 문화시설 등의 편의시설이 근접해 있어 최적의 입지조건이 갖춰져 있어 신혼부부, 자녀들 둔 학부모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꿈의말을’은 전원생활의 꽃인 전망 좋은 테라스는 물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정원 그리고 주차시설까지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시설들로 가득 차 있다.
주거요소도 돋보인다. 기존의 단독주택에서 느꼈던 불편함을 개선하고 동간 거리가 넓은 유럽형 스타일의 단지로 조성하였으며 인테리어, 고급 마감재로 고급스러움은 물론 경제성과 편의성을 도모했다는 평이다.
또한 천마산 아래에 위치한 친환경 단지로 등산로, 둘레길, 캠핑장까지 가벼운 산책부터 캠핑을 하기에도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자연과 어우러진 삶을 살 수 있는 타운하우스, 주택시장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타운하우스.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타운하우스 '꿈의마을'은 현재 인기리에 분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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