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레고코리아, 영유아 부모 참여형 캠페인 '도치맘 스토리' 전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8.29 09:32

수정 2017.08.29 09:32

레고코리아가 자사의 영유아 대상 제품인 '레고 듀플로'와 함께 '도치맘 스토리' 캠페인을 전개한다.
레고코리아가 자사의 영유아 대상 제품인 '레고 듀플로'와 함께 '도치맘 스토리' 캠페인을 전개한다.
레고코리아는 자사의 영유아 대상 제품인 '레고 듀플로'와 함께 다음달 15일 까지 '도치맘 스토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치맘 스토리' 캠페인은 레고그룹의 글로벌 캠페인 '토들러 트루스'(Toddler Truth)의 일환으로 레고코리아는 캠페인명에 고슴도치맘을 줄인 신조어 '도치맘'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자녀의 모든 모습이 사랑스러운 부모의 마음을 담았다.

이번 캠페인에선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이 캠페인 취지에 공감할 수 있도록 육아를 주제로 만든 '도치맘 스토리' 웹툰과 아이의 시각으로 사고를 저지르는 순간의 생각들을 표현한 재치 있는 영상 등을 공개한다.

또 캠페인 기간 동안 아이들의 엉뚱하고 기발한 행동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해 해시태그(#레고듀플로, #도치맘스토리)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10만원 상당의 레고 듀플로 신제품 등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레고 듀플로의 '도치맘 스토리'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과 생각은 모든 것이 정답이다'라는 레고그룹의 철학과 메시지를 부모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 레고 듀플로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국내 소비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고 듀플로는 18개월에서 5세 사이 영유아를 위한 시리즈로 아이들의 작은 손에 맞는 크기로 일반적인 브릭보다 큰 브릭들이 사용된다.
브릭 조립을 통해 대소근육은 물론 공간지각능력, 인지능력 등 기초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고 창의력과 집중력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 레고코리아측의 설명이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