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다이제스트] 현대건설, 반포주공1 재건축 사업제안

현대건설이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조감도)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며 100년을 내다볼 수 있는 건축물 '100년 주거 명작' 큰 그림을 그렸다고 5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반포주공1단지에 유일한 하이엔드, 최상급 클래스라는 뜻을 담은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Class+est)'란 이름으로 최대.최고.유일의 아파트 단지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강변 최상의 입지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주거용 건축 작품으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현대건설은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를 '100년 주택'이란 컨셉트로 골조.철골에서부터 내부 설계까지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추도록 했다. 현대건설은 한강의 물결을 담은 단지 외관과 입주고객의 조망권까지 생각한 설계를 제안했다.

또 한강의 다이나믹한 에너지를 표현하기 위해 고층건물은 한강의 물결을 형상화 시키고 일부 저층건물은 한강변의 요트형태의 생동감과 역동성을 살렸다.

임광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