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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가락1차현대아파트 22층 915가구로 재건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07 09:00

수정 2017.09.07 09:00

송파구 가락1차현대아파트 22층 915가구로 재건축
송파구 가락1차현대아파트(위치도)가 22층 이하 915가구(임대 159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6일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송파구 문정동 3번지 일대 가락1차현대아파트는 1984년도에 건립되어 33년 경과된 노후·불량 공동주택이다.

주요 정비계획 내용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생활가로를 설정한다.
생활가로 변으로 근린생활시설, 주민공동시설 등을 집중 배치했다.

또 단지 주변에 공공보행통로, 건축선 지정을 통해 보행공간 확보 등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최종 건축계획안은 향후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