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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호텔처럼 ‘고급스럽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08 15:10

수정 2017.09.08 15:10

집에서도 호텔처럼 ‘고급스럽게’

- 호텔식 서비스 제공하는 주상복합 단지 눈길
- 천안 지역 최초 호텔급 서비스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 분양 중

최근 연예인들이 호텔식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를 잇따라 구입하면서 분양 시장에서는 호텔 서비스를 갖춘 단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연예인 A씨와 B씨는 성수동에 호텔식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를 구입했다. 이 아파트는 카페테리아에서 조식 서비스가 제공되며, 집안 청소와 발렛파킹 등의 서비스도 가능해 관심을 끌었다.

또 지난달에는 ‘신반포15차’ 재건축 사업에 입찰을 신청한 롯데건설이 다이닝서비스·하우스서비스·헬스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호텔형 아파트’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처럼 집에서 고급 편의시설과 특화시설을 누릴 수 있는 호텔식 서비스가 분양시장에서도 새롭게 자리 잡아가고 있다.



특히, 강남 등 일부 지역의 고급 아파트에서 볼 수 있던 호텔급 서비스를 서울 외곽 지역인 천안에서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천안에서 분양 중인 동아건설산업㈜의 ‘천안역사 동아라이크텐’은 지역 최초로 호텔급 서비스 (신청세대 관리비 부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우스 키핑 (집안청소, 소독 등), 모닝쉐프 (일정세대 이상 신청 시), 헬스케어 (헬스, 요가 등), 비즈니스 (오피스공간 및 회의실 대여 등), 웰컴 멤버십 등의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 106-1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천안역사 동아라이크텐’ 은 4년연속 소비자 만족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40년 건설 전통성을 가진 우방과 세계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동아건설이 공동 시공을 맡아 전문가들에게 주목되는 단지로, 아파트 4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 등 총 5개 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48층, 전용면적 65~84㎡, 992가구 규모이며,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26층, 84㎡ 단일면적으로 115실 규모다.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 주변은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천안역 복합환승센터가 2024년까지 진행 예정이며, 동남구청사 복합개발 사업,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 뉴스테이 사업 등도 예정돼 있다. 천안역과 청주공항역을 연결하는 복선 전철이 오는 2022년까지 건설되면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텐’은 국철 1호선 천안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서울로 출퇴근하기 편리하다. 천안종합터미널도 차량으로 10분 내에 이동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천안IC도 인근에 위치해 타지역 이동도 용이하다.

‘천안역사 동아라이크텐’은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단지 반경 2km 내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CGV, 순천향대 천안병원, 천안축구센터 등이 위치해 있다. 봉서산과 쌍용공원, 천안천 등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교육여건 역시 우수하다. 인근에 와촌초, 천안초, 천안중앙초, 천안북중, 복자여고, 천안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충남학생교육문화원.천안시 정보교육원 중앙도서관 등의 교육시설도 갖췄다.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은 지역 최초의 첨단 IoT (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기술이나 환경) 아파트다. LG유플러스가 개발한 ‘IoT앳홈(IoT@hom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입주민들은 세대내에 설치된 조명, 난방, 가스밸브 및 무인택배 등의 상태 조회 및 제어가 가능하며, 공기청정기 ∙ 에어컨 등 IoT 호환이 되는 가전기기까지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설계상 특징으로는, 남향위주의 배치, 4Bay(일부세대 제외), 팬트리, ㄷ자형 주방 등이 제공된다. 에너지 절감 효과 뿐만 아니라 높은 단열 효과,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22mm 복층유리 창호도 시공된다.


분양총괄을 맡고 있는 와이낫플래닝의 김재욱 부장은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은 천안역 1호선에 위치하여 교통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교육, 생활 모든 부분에서 탁월한 미래 가치를 가진 입지이며, 지역 최초의 첨단 IoT 시스템을 도입하여 첨단 아파트로 가치가 높을 것”이라며, “‘40년 건설명가’ 우방과 세계적인 건축 기술력을 가진 동아건설이 공동 시공하는 만큼 지역 내 최고의 아파트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천안역사 동아라이크텐’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 106-14번지에 마련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3일이며, 정당계약은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